신세계면세점이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유영국 화백을 기리는 특별전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오는 9월 17일까지 연다.
이번 전시는 ‘2025 인천공항 KIAF 특별전’의 일환으로, 신세계면세점과 유영국미술재단이 공동 기획했다. 신세계면세점 캐릭터 브랜드 폴앤바니(Paul+bani)가 협업해 새로운 감각의 체험형 예술 공간도 선보인다.
전시 타이틀은 '2025 KIAF 인천공항 특별전–유영국의 자연: 빛과 색의 여행 X 폴앤바니'로, 유 화백의 대표작 10점과 작업 도구, 아카이브 자료 등이 전시된다. 특히 대표작 'Work, 1979'를 테마로 한 포토존은 자연의 고요함을 시각적으로 담아 관람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.
또한 아나운서 오상진의 내레이션과 클래식 플랫폼 피아체레의 추대관 프로듀서가 참여한 오디오 도슨트가 제공돼 작품 세계를 더욱 깊이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.
유영국 화백(1916~2002)은 한국 최초의 추상화가로 평가받으며, 대자연을 주제로 한 단순하면서도 역동적인 색채 표현으로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했다.
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“이번 전시는 한국 추상예술을 국내외 여행객에게 알리는 귀중한 기회”라며 “앞으로도 예술과 여행, 브랜드를 잇는 K-아트 브랜딩을 글로벌로 확장해 나가겠다”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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